
배우 정일우, 진세연 커플이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을 통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 제작진은 25일 정일우와 진세연이 나눈 첫 키스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두 손으로 진세연의 얼굴을 잡은 채 저돌적으로 입술을 다가가고 있다. 이에 진세연은 두 눈을 번쩍 뜨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벤치에 앉아있는 진세연에게 박력 넘치게 다가가는 정일우의 상남자 다운 매력이 더해졌다.
본 장면은 서울의 한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세훈(정일우 분)은 아픈 이령(진세연 분)의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아간 상황. 세훈은 보호자 하나 없이 홀로 아파하는 이령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령을 향한 저돌적인 키스로 사랑을 고백했다.
제작사 측은 "정일우가 드디어 진세연을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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