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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좋아한다고 인정

[★밤TView]'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좋아한다고 인정

발행 :

조주희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방송화면 캡처


김소현이 옥택연을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연출 박준화)에서는 박봉팔(옥택연 분)의 손길에 설레 하는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봉팔과 김현지는 벚꽃이 날리는 캠퍼스에 앉아 낭만을 즐겼다.


김현지는 "이런 날 소풍 가면 딱 좋은데"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박봉팔은 "어떻게 넌 맨날 놀 생각밖에 없냐"며 김현지에게 면박을 줬다.


박봉팔은 김현지 머리에 붙은 벚꽃잎을 떼줬다. 김현지는 갑작스런 박봉팔의 손길에 심장이 두근대는 걸 느꼈다.


김현지는 자신의 귀신 친구 오경자(이도연 분)에게 "귀신도 심장이 콩닥콩닥 뛸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리곤 "언제부턴가 봉팔이만 보면 가슴이 뛴다"고 고백했다.


오경자는 김현지에게 "니가 걜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현지는 "절대 아니라"며 펄쩍 뛰었다. 하지만 막상 혼자가 되자 "언니 말이 진짠가"라고 읊조리며 혼란스러워했다.


박봉팔과 김현지는 동아리 엠티를 떠났다.


김현지는 엠티를 간다는 사실에 처음엔 신나했다. 하지만 박봉팔이 짝사랑하는 임서연(백서이 분)함께 가는 것을 알고, 엠티에 갈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하자며 박봉팔을 졸랐다. 하지만 박봉팔은 기어이 엠티에 참석해 김현지를 화나게 했다.


이들은 엠티에서 진실게임을 했다. 임서연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최천상(강기영 분)의 질문에 "네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 있냐'라는 질문에는 "아뇨"라고 대답해 박봉팔에게 충격을 줬다.


박봉팔은 "봉팔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임서연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대답 대신 술을 마셔 김현지를 슬프게 했다.


김현지는 "너 그 사람 좋아하니?"라고 물었던 오경자의 질문을 되새기며 "네 그런 것 같아요"라고 읊조려 박봉팔을 좋아하게 된 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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