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2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7월 31일)이 기록한 시청률 30.1%보다 1.5% 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MBC '가화만사성'과 '옥중화', SBS '그래, 그런거야'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 주말드라마는 결방했다.
한편 이날 '아이가 다섯'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6.1%, SBS '8뉴스'는 5.7%, KBS 1TV 'KBS ㅅ페셜'은 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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