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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나라탓? 월화극 시청률 동반하락 속..'달의 연인' 1위

뒤숭숭한 나라탓? 월화극 시청률 동반하락 속..'달의 연인' 1위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달의 연인' 포스터
/사진='달의 연인' 포스터


뒤숭숭한 분위기 탓일까. 월화극 시청률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오후 방송된 '달의 연인'은 9.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0.1%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월화극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뒤를 이어 KBS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7.4%로 직전 주 방송분 시청률 10.6%에서 4.2%포인트나 하락했다.


한편 지난 주 야구 중계로 결방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7.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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