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선아, 김희선에 아부 작렬 "참 이쁘셔유"

'품위있는그녀' 김선아가 첫회부터 김희선에게 아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이 주인과 가정부의 관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복자는 우아진의 가정부로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아버지를 잘 부탁해 달라"며 "내일부터 이곳으로 출근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박복자는 "여기 상주하면 안 될까요? (아버님이) 아무래도 새벽에 물도 드셔야하고 화장실도 가셔야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복자는 이후 집 밖을 나가며 우아진에게 "저기. 사모님, 진심으로 이쁘셔유"라고 말했다. 우아진은 박복자의 말에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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