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웃타임'에서 김해숙이 죽은 게 아니었다.
2일 방송된 tvN '어바웃타임'에서 오소녀(김해숙 분)가 살아 있었던 게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미카(이성경 분)와 이도하(이상윤 분)는 오소녀의 부고소식에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장례식 장에서 이들은 맞은 건 살아 있는 오소녀였다.
오소녀는 "살아 있을 때 이렇게 해 보고 싶었어. 못다한 이야기도 하며"라고 말했다. 이도하는 "그러면 그렇다고 말씀하시면 되지. 왜 이렇게까지 해요"라고 투덜댔고, 오소녀는 "그랬으면 이 바쁜 세상에 사람들이 왔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이도하와 최미카는 어색하게 남아있었다. 이도하는 최미카에 "내가 데려다 줄까?"라고 말했고, 최미카는 "전 여기 좀 더 있다 갈거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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