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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오피스' 이청아, 끊임없는 먹방..직장인의 행복[★밤TView]

'단짠오피스' 이청아, 끊임없는 먹방..직장인의 행복[★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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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단짠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단짠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서 이청아가 일본 료칸 도시락과 덕자회 먹방을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극본 장진아, 연출 이현주)에서는 도은수(이청아 분)이 먹방을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수는 홀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일본 료칸에서 먹는 도시락을 먹으러 갔다. 그는 생선, 고기 감자 조림 등을 조심스레 먹으며 음미했다. 도은수는 "잠시 동안 현실을 잊어 버린 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점심 식사. 이거야말로 진정한 직장인의 점심의 맛 아니겠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거기서 이지용(송원석 분)을 마주쳤다. 이지용은 일전에 도은수에 함께 밥을 먹자고 했으나, 도은수는 이를 거절했다. 이지용은 "혼자 오시는 줄 알았으면 같이 올 걸 그랬어요. 저도 여기 단골이거든요"라며 냉우동을 주문했다. 도은수는 냉우동을 한 입 먹고 "진짜 상상해보지 못한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지용은 진지하게 도은수에 상담할 일이 있다고 했다. 이지용을 마음에 두고 있던 도은수는 내심 기대하며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용은 "혹시 소개팅 받으실래요? 제가 아는 형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당황한 도은수가 "소개팅 관심 없다"고 하자, 이지용은 "결혼 생각하시면 지금 누구 만나야 할 시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도은수는 홧김에 "연애는 지용씨가 더 신경 써야하는 거 아니야? 지용씨 여자친구 양다리같던데"라고 말했다. 일전에 도은수는 이지용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있던 것을 봤다. 다음날, 결국 이지용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한편 도은수는 부장 조만식(전헌태 분)과 함께 횟집에서 식사를 했다. 도은수는 반찬으로 나온 총알 오징어를 한 입 먹더니 "야들야들한 살이, 부드럽고 달다. 내장 또한 게 내장처럼 구수하고 단 맛이 나서 별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들은 덕자회를 맛봤다. 조만식은 "덕자회는 싱싱한 봄동 배추에 회 한 점, 마늘 하나, 된장, 그리고 밥을 얹어서 먹는 거야"라며 도은수에 쌈을 싸 줬다. 도은수는 당황하며 쌈을 받아 들고 한입에 먹었다. 도은수는 "마치 참치회처럼 아삭하게 녹는 맛. 구수한 된장과 밥의 조화가 일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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