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현숙이 tvN 금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하 '막영애17') 첫 방송을 앞두고 홈쇼핑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현숙은 오는 8일 '막영애17' 첫 방송에 앞서 CJ오쇼핑에 출격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는 '막영애17'의 론칭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여는 만큼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워킹맘'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홈쇼핑 채널이라는 이례적인 홍보로 방송 전부터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현숙은 다양한 육아 아이템들을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워킹맘들의 육아 고충을 듣고 김현숙만의 깨알 육아팁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뿐 만 아니라 영애의 버라이어티한 일상까지 미리 엿볼 수 있어 '막영애17'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막영애17'은 엄마가 돼 돌아온 영애의 육아 활투극. 김현숙은 엄마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영애에 대해 "이번 시즌은 육아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촬영을 하면서도 공감이 많이 됐다"며 "실제로 육아를 경험하다 보니 '막영애' 속 영애를 표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숙의 홈쇼핑 출연 모습은 오는 8일 낮 12시 30분 공개되며, '막영애17'은 같은 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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