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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아스달' Part2서 변신 한 번 더! 활약 기대

장동건, '아스달' Part2서 변신 한 번 더! 활약 기대

발행 :

이경호 기자
장동건/사진=tvN
장동건/사진=tvN


배우 장동건이 '아스달 연대기'의 'Part 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KPJ)는 오는 22일 방송될 7화부터 'Part 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시작된다.


지난 16일 6화까지 '아스달 연대기'는 'Part 1. 예언의 아이들'로 타곤(장동건 분), 은섬(송중기 분), 탄야(김지원 분), 태알하(김옥빈 분) 등 주인공들과 이들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과 상황 설명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Part 2'에서는 타곤이 전과는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타곤은 영웅에서 자신을 위협해 오는 아버지 산웅(김의성 분) 등 아스달 연맹의 주요 권력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권력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고, 아버지 산웅을 죽이고 자신을 아라문 해슬라라고 속이기도 했다. 또 스스로 신의 영능이 있다 속였다. 연맹 사람들을 감쪽 같이 속인 그가 과연 아스달을 호령할 연맹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타곤이 아스달에서 배척되고, 살아있어서는 안될 존재 이그트라고 밝혀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타곤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은섬(송중기 분)의 쌍둥이이자 자신과 같은 이그트인 사야(송중기 분)를 몰래 데려와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스달에 은섬과 탄야까지 모두 한 곳에 모인 가운데 적대와 이용의 관계를 넘나들며 이들의 운명이 이후 어떻게 바뀌어 갈지 귀추가 주목 된다.


특히 타곤이 태알하와 함께 아스달 최고 권력을 향한 욕망을 이루기 위해 어떤 지략을 펼쳐낼지도 관심사다. 태알하는 아버지 미홀(조성하 분)를 배신하고 타곤의 계략을 도왔다. 그녀가 타곤과 은섬 사이에서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울지, 이에 타곤은 태알하의 진심을 알게 된 후 앞으로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가지고 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타곤 역을 맡은 장동건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영웅적인 이미지,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들의 허를 찌르는 탁월한 전략가의 모습을 보여줬던 타곤이었다. 가장 큰 위협 인물이었던 산웅의 죽음으로 인해 타곤이 권력을 향한 야망이 폭풍처럼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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