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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도은비 "요리 예능 자신 있어..자격증 有"(인터뷰③)

'보좌관' 도은비 "요리 예능 자신 있어..자격증 有"(인터뷰③)

발행 :

최현주 기자
배우 도은비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도은비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도은비가 예능 출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도은비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에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 시즌1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보좌관'은 시즌제 드라마로 지난 13일 시즌1이 막을 내렸다.


도은비는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9급 행정비서 노다정 역을 맡아 의원실 식구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맡은 업무를 노련하게 처리하는 다정하지 않은 까칠한 행정비서를 연기했다.


이날 도은비는 예능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예능을 잘할 것 같아서 소속사 대표님이 뽑아주셨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면서 도은비는 "어머니가 저에게 개그맨 하라고 하신 적도 있다. 개그맨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데. (웃음) 대중들을 대상으로 웃긴다기보다는 평소에 주변 사람들을 웃기는 걸 워낙 좋아한다. 예능 들어오면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어떤 예능에 출연하고 싶냐는 질문에 도은비는 "'현지에서 먹힐까?'를 눈여겨봤다. 외국에 가서 우리 한국을 음식을 팔아 현지 입맛을 저격해야 하는 건데 저한테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또 해외를 가서 촬영하고 싶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요리에 자신 있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식 양식 자격증을 각각 소지하고 있다"며 "부모님이 두 분 다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서 밥을 혼자 해먹다 보니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가 됐다. 요리사를 준비한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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