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나라' 양세종과 우도환이 무예 대결에서 양세종에게 승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에서는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이 무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와 남선호는 출세를 위한 무과 과시에서 최후의 2인으로 남아 한 판 승부를 벌였다.
두 사람은 격렬한 격투를 이어갔다. 동시에 서로를 찌를 두 사람. 하지만 남선호는 갑작스레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다시 일어난 남선호. 그를 본 서휘는 "그만해라. 그러면 너 죽는다"고 경고했지만, 남선호는 "나 너 죽일 작정으로 들어왔다. 그러니까 똑바로 해라. 오지랖 그만 떨어라"며 살기 어린 눈빛을 보였다.
최후의 승자는 서휘로 보였다. 서휘에게 등을 연달아 맞은 남선호는 기절했다.
하지만 기절했던 남선호가 승리를 확신한 서휘의 머리에 타격을 가하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에 서휘는 "끝났다고 하지 않았냐"하며 분노했지만, 그의 말은 통하지 않았고, 반항한 서휘는 군졸들에 의해 난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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