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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안내상, 장혁에 선전포고 "난 기어이 갓을 쓴 왕이 될 것"

'나의 나라' 안내상, 장혁에 선전포고 "난 기어이 갓을 쓴 왕이 될 것"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JTBC '나의 나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나의 나라' 방송화면 캡처

'나의 나라' 안내상이 장혁을 향해 세자를 쥐고 흔들어 기어이 갓을 쓴 왕이 될 것이라고 선전 포고했다.


11월 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에서는 남전(안내상 분)이 이방원(장혁 분)에게 이와 같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전은 서휘(양세종 분)로부터 화살을 맞고 쓰러진 이방원을 찾아갔다. 그는 이방원에게 "어쩌다 이리 되셨습니까. 하늘을 찢을 듯 싶더니 어찌 겨우 숨만 붙어있냐 말입니다. 그 숨도 곧 꺼질 듯 싶습니다만"이라고 말했다.


남전은 "네가 세상에서 사라지면 밀서도 사라진다. 너 아니면 누가 감히 나와 맞설까. 고통스러우냐. 난 네가 태어나면서 네가 쉽게 가진 걸 얻기 위해 평생을 받쳤다. 쉽게 가진 네 목숨을 어찌할까"라고 말하며 목을 졸랐다.


남전은 "숨이 붙어 있을 때 들어라. 난 세자를 쥐고 흔들어 기어이 갓을 쓴 왕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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