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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장승조, '하지원에 초콜릿 준 사람=윤계상 엄마' 확신

'초콜릿' 장승조, '하지원에 초콜릿 준 사람=윤계상 엄마' 확신

발행 :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방송 화면 캡쳐.


드라마 '초콜릿'의 장승조가 24년 전 하지원에게 초콜릿을 준 사람이 이언정임을 알아챘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에서는 이준(장승조 분)에게 24년 전 사고 당시 초콜릿을 먹은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차영(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차영은 초콜릿 가게에서 초콜릿을 한입 베어 물고는 자신의 기억 속 일을 꺼냈다.


그녀는 "무너진 백화점에 갇힌 적이 있다. 그때 내 옆에 같이 계셨던 아주머니가 초콜릿을 주셨다. 그 초콜릿을 먹고 열심히 견뎠고, 그 덕에 결국 살아서 나왔다"며 그래서 후각을 잃고 미각을 잃어도 이 초콜릿은 어떤 맛이고 어떤 향인지 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준은 놀라며 "초콜릿 주셨던 아줌마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저한테 초콜릿을 양보해주시고 돌아가셨다"는 문차영의 말에 이준은 정수희(이언정 분)를 떠올렸다.


과거 정수희가 이준에게 "강이에게 초콜릿 사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엄마랑 같이 완도로 가자고 말해달라"고 했던 것. 문차영은 "아들이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서 아들 주려고 산 초콜릿이었다더라"고 정수희의 말을 전하며 이준의 짐작을 확실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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