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캐스팅'에서 이준영은 유인영이 국정원 요원임을 알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강우원(이준영 분)이 임예은(유인영 분)의 정체를 알게 됐지만 "옆에 있어. 아니면 고소할 것"이라며 그를 곁에 두고 싶어했다.
이날 이준영은 임예은에게 "너 뭐 하는 사람이냐"라며 임예은의 가방을 뒤졌고 국정원 출입증을 발견했다. 이에 이준영은 "이런 거 위조하고 다니면 큰일 난다. 막말로 너 같은 어리바리한 애가 국정원 요원이라는 게 말이 되냐"라며 경악했다.
임예은이 “내가 뭐가 어때서요?”라며 발끈하자 강우원은 "지난 납치 건으로 고소하겠다. 블랙요원이라는 애가 나한테 정체나 들키지 않나.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야?”라며 코웃음을 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