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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남성진, 강세정 위로에 노숙 청산 "정신 차리겠다"

'기막힌 유산' 남성진, 강세정 위로에 노숙 청산 "정신 차리겠다"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의 남성진은 강세정의 위로에 정신을 차리고 노숙 생활을 청산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공계옥(강세정 분)은 부금강(남성진 분)을 데리고 시장을 향했다.


이날 공계옥은 시장에서 여러 지인을 만났다.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거리 매대에서 커피를 파는 지인이었다. 공계옥은 폐지 줍는 할머니까지 만난 후 부금강을 데리고 식당으로 향했다.


부금강은 "밥이 넘어가나. 애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놓고"라며 숟가락을 들지 못했다. 공계옥은 "아까 그 커피차 언니 남편, 교통사고 나서 10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어요. 그래도 볼 때마다 예뻐 죽겠대요. (부금강씨) 이때까지 멋진 아빠, 남편 다 했어요. 지금은 잘못한 것만 생각나겠지만"이라며 부금강을 위로했다.


밥을 먹던 부금강은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딸 부태희(김연지 분)가 자신과 아내 신애리(김가연 분)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다 번아웃 증후군에 온 것에 자책한 것.


부금강은 결국 노숙 생활을 끝내고 몸을 단장한 뒤 일자리를 구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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