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비밀의 숲2' 조승우, 검경협의회 합류..이준혁과 대검서 대면[★밤TView]

'비밀의 숲2' 조승우, 검경협의회 합류..이준혁과 대검서 대면[★밤TView]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tvN '비밀의 숲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비밀의 숲2'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숲2' 조승우가 배두나와 검경협의회에 합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가 본격적으로 검경수사권 조정 갈등에 휘말리게 됐다.


이날 황시목은 통영 익사 사건을 내용을 한여진(배두나 분)에게 전했다. 한여진은 "장형사(최재웅 분)의 말이 맞았다. 전관예우다"라며 씁쓸해했다.


최빛(전혜진 분)은 통영 익사 사고가 전관예우로 사견 결과가 바뀌었다며 여론을 들쑤셨다. 익사자 아버지를 찾아간 최빛은 익사자의 사진을 얻어 기자들 앞에 내밀었다. 그러면서 "검찰의 무분별한 불기소 처분으로 억울한 학생들이 비난받았다"며 수사권 조정 의지를 밝혔다.


황시목은 우태하의 부름을 받고 대검으로 향했다. 우태하는 황시목에게 "검경협의회가 조직될 것"이라며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황시목은 왜 자신에게 이런 기회를 주는지 물었고, 우태하는 "황프로는 안 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잘해야겠지?"라고 말했다.


황시목은 강원철(박성근 분)을 찾아가 왜 자신을 반대했냐고 물었다. 강원철은 "경찰 측이 너를 자문의원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했다"며 "최빛이 그랬을 거다. 경찰이 너를 왜 찍었겠냐. 너는 협의회에 안 어울린다. 네가 이번에 들어가서 깨지면 70년 검찰 역사상 최고 죽일 놈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비밀의 숲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비밀의 숲2' 방송화면 캡처

한여진도 최빛과 함께 검경협의회의 구성원이 됐다. 최빛은 한여진에게 "경찰대 출신은 아니지만 직급이 너무 낮지 않은 경찰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이연재(윤세아 분)는 지분을 확보해 한조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자신이 이창준(유재명 분)을 이용해 아버지인 회장을 몰아냈다는 추측성 기사를 보더니 "지분만 확보하면 다 쓸어버리겠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박상무(정성일 분)의 조언을 듣고 성문 사장 대신 동부지검장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한여진은 황시목과 식사를 나누다 그가 검경협의회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황시목은 통영 사건을 언급했고, 한여진은 자신이 최빛에게 전관예우에 대해 보고했다고 털어놨다.


그 시각 황시목은 급하게 우태하의 호출을 받고 자리를 떠났다. 황시목이 찾아간 곳에는 우태하와 더불어 서동재가 있었다. 우태하는 서동재와 황시목에게 "대검으로 가져왔으니 대검에서 풀어라"라며 합동 수사를 지시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