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이제훈이 일진 학생들이 부른 조직원들을 제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일진 학생들의 연락을 받고 학교 옥상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학생들이 아닌 폭력 조직원들이 있었다. 일진 박승태(최현욱 분)이 부른 것이었고, 김도기는 "명심해. 지금부터 내가 하는건 사랑의 회초리야"라고 말하며 폭력 조직원들을 제압했다.
박승태는 건물 난간에 올라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도기는 "정작 너는 못 뛰어내리면서 다른 사람을 떠미냐"라며 박승태를 건물 밖으로 밀어 떨어뜨렸다. 이 모습에 놀란 다른 불량 학생들은 경찰에 죄를 자백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