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승윤 "속도위반 절대NO..힘닿는데 까지"

오는 9월 16일 결혼을 확정한 개그맨 이승윤(35)이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라며 2세 계획에 대해 수줍게 밝혔다.

이승윤은 16일 오후 스타뉴스에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이제 사귄지 1년 정도밖에 안됐고, 속도위반을 할 생각도 없었다"라며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결혼식 전까지 속도위반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추후 자녀계획에 대해 "아직 신부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면서 "저나 신부나 외동이다. 저는 힘닿는데 까지 낳고 싶은 생각은 있다. 2~3명 정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결혼식 전까지 신부와 많은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5세 연하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용감한녀석들, 김준현, 가수 박상민이 맡을 예정이다.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아직 미정이다.

신부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애를 시작,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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