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스트리트 파이터2' 영상제작 '천만관객 목표'

개그맨 유세윤이 추억의 비디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2'를 영상으로 제작한다.

31일 오전 케이블채널 엠넷에 따르면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가 지난 주 인기 웹툰 '옥수역 귀신'을 영상 제작의 화제에 힘 입어 이번에는 액션 UCC에 도전한다.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스트리트 파이터2'를 영상으로 제작한다. 게임 속 캐릭터 주인공 류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춘리 등이 게임 밖으로 나와 UC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별히 이번엔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해 왔던 유세윤이 주인공 류 역할을 맡고,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엠넷 '음악의 신'에서 연기 의지를 불태운 이지혜가 춘리로 참여한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역시 특별 출연해, 스트리트 파이터2 게임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세윤은 "스트리트 파이터는 내 또래에게 있어 큰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향수의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액션 UCC를 통해서 천만 관객을 다시 노려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짧은 액션 UCC를 통해 대중들은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보기도 하고, 액션이 주는 박진감도 느껴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의 액션 UCC '스트리트 파이터2'는 31일 오후 11시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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