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35)이 첫 딸을 순산하며 엄마가 됐다.
16일 오전 현영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가족들이 출산 현장에 다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너무나 건강하고, 현영도 첫 출산에 무척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3일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 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현영은 이로써 약 5개월 만에 딸을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지난 4월 이후 방송활동을 대부분 중단하고 태교에 힘써왔던 현영은 출산 이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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