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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타임슬립'..MBC '시간을달리는TV' 출격

예능도 '타임슬립'..MBC '시간을달리는TV' 출격

발행 :

김미화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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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새로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시간을 달리는TV'(가제)를 선보인다.


3일 MBC 예능국 오윤환 PD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추석 연휴 기간 방송 할 예정으로 '시간을 달리는 TV'라는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오 PD는 "'시간을 달리는 TV'는 타임슬립 토크쇼로 구성 할 것"이라며 "게스트와 함께 토크를 진행하다가 이야기가 나오는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서 재구성 해보는 형식 등 여러 가지 콘셉트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PD는 "아직 내용적인 면에서 구체적으로 확정 된 것은 없고 '시간'을 키워드로 해서 내용 구성 중"이라며 "회의를 통해 새로운 관점의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려 한다"고 말했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방송인 탁재훈과 이휘재가 프로그램 MC를 맡을 예정이며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의 이준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의 멤버 정은지도 출연한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TV'는 '황금어장' '세바퀴'등을 연출한 오윤환 PD와 '무한도전'을 연출한 조욱형 PD가 손을 잡은 프로그램. 오는 설 연휴 어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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