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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 우승자 김승민 "러브콜 많아 귀찮아..내길 간다"

'마셰코' 우승자 김승민 "러브콜 많아 귀찮아..내길 간다"

발행 :

문완식 기자
김승민 <사진=올'리브>
김승민 <사진=올'리브>


케이블채널 올'리브 요리오디션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우승자 김승민이 우승 후 주변에서 함께 사업하자는 제의가 귀찮을 정도로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내 갈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민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5pening' 팝업 레스토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셰코' 우승 후 어떻게 알았는지 요식업하시는 분들이 함께 일하자면서 전화를 정말 많이 해왔다"라며 "귀찮을 정도였다. '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만의 식당에서 나만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셰코' 우승으로 상금 3억원을 받은 그는 "가족들과 살 집을 짓는데 이미 다 써버렸다"라며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승민 <사진=올'리브>
김승민 <사진=올'리브>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김승민은 '5pening'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5pening'은 '마셰코' 톱5 김승민, 박준우, 유동율, 서문기, 김태욱이 힘을 합쳐 만든 한시적 레스토랑. 이들은 1000만원의 자금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올'리브 채널에서 '5pening'라는 제목으로 이들이 '실험'이 방송 중이다.


전국을 돌며 직접 식자재를 구입하고 요리부터 서빙까지 1인 다역을 해야 하는 '강행군'이다.


김승민은 "어서 빨리 레스토랑을 마치고 가족들이 있는 제주로 돌아가 내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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