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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2위' 이은미 "긴 시간 힘들게 달려왔다"

'나가수2 2위' 이은미 "긴 시간 힘들게 달려왔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나가수2' 가왕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이은미가 "긴 시간 힘들게 달려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는 지난 30일 방송 된 '일밤-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 가왕전에서 가수 더원에 밀려 아쉽게도 2위를 차지했다.


이은미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나가수2'의 원년 멤버로 투입 돼 8개월 간의 대장정 동안 감동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로 시청자를 열광시켰다. 이은미는 '나가수2' 가왕전 전까지 MC까지 맡아 편안한 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30일 '나가수2' 가왕전 마지막 무대에서 이은미는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조니 미첼의 'Both Sides Now' 두곡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워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가수 더원에 밀려 아쉽게 2위에 머문 이은미는 관계자를 통해 '나가수2' 마지막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는 "'나가수2'를 하면서 MC로서 또 노래를 부르러 무대에 올라가야 하는 사람으로서 긴 시간 힘들게 달려왔다"며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운 나가수였다"며 "청중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음악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이은미는 "기성 가수들이 오롯이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노래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미는 지난 8개월 동안 '나가수2' 무대를 통해 호소력 짙은 발라드 무대와 팝송, 락, 랩,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청중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나가수2'는 지난 마지막 가왕전 무대에서 더원을 우승자로 선발하며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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