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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김연아-마오가 왜 라이벌? 나이만 비슷"

황혜영 "김연아-마오가 왜 라이벌? 나이만 비슷"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황혜영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23)를 라이벌 관계로 부르는 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항혜영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랑 아사다 마오를 왜 자꾸 라이벌이라 하는지 난 잘 이해 안됨'이라며 "뭐가 비슷해야 서로 라이벌이 되는 거지. 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데 비슷한 거는 나이밖에 없잖아"라고 적었다.


이는 이번 김연아의 우승으로 아사다 마오가 더 이상 김연아의 라이벌이 될 수 없음을 팬의 심정에서 솔직하게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73점, 예술점수(PCS) 73.61점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69.97점을 받았던 김연아는 총점 218.31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총점 197.89)에 이어 3위(총점 196.4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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