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안정환, 오지은과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 출연

[단독] 안정환, 오지은과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 출연

발행 :

윤상근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전 축구선수 안정환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전 축구선수 안정환(37)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2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안정환은 오는 4월1일 출국할 예정인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 새 게스트로 함께 한다.


안정환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 다만 지난 1월 10일 KBS 2TV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부인 이혜원과 함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안정환은 지난 1998년 프로축구팀 K리그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콘스)에 입단한 이후 '테리우스'라는 별명과 함께 꽃미남 축구선수로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1999년 K리그 MVP 선정된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 골든골을 기록하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멤버로서 맹활약했다.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A에 진출한 이후 일본 J리그 시미즈, 요코하마 등을 거쳐 프랑스 FC 메츠, 독일 뒤스부르크, K리그 수원 삼성, 중국 다롄 스더 등 여러 팀에 둥지를 틀며 선수 생활을 해왔고 지난 2012년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SBS측은 '정글의 법칙'이 8번째 도전 국가로 네팔을 결정, 히말라야 산맥 등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과 여자 게스트로 배우 오지은을 낙점했으며 나머지 게스트에 대해 추가 섭외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히말라야 편은 마다가스카르 편부터 함께 참여했던 박미연 PD와 '정글의 법칙K'를 연출했던 변진선 PD가 함께 담당한다.


'정글의 법칙'은 현재 김병만 노우진 리키김 박정철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가 출연한 뉴질랜드 편을 방송 중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