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새 게스트로 합류한다.
26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은 오는 4월1일 출국할 예정인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 새 게스트로 함께 한다.
정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둘째네 안대기 역을 연기했다.
지난 20일 오후 SBS측은 '정글의 법칙'이 8번째 도전 국가로 네팔을 결정, 히말라야 산맥 등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과 여자 게스트로 배우 오지은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을 낙점했으며, 나머지 게스트에 대해 추가 섭외를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 히말라야 편은 마다가스카르 편부터 함께 참여했던 박미연 PD와 '정글의 법칙K'를 연출했던 변진선 PD가 함께 담당한다.
'정글의 법칙'은 현재 김병만 노우진 리키김 박정철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가 출연한 뉴질랜드 편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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