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이 하와이에서 하늘과 바다, 땅을 오가며 즐거운 미션을 수행했다.
30일 MBC '무한도전'은 23일에 이어 하와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와이 휴가를 놓고 육해공을 넘나드는 미션에 도전했다. 정준하는 점심식사를 놓고 거대한 팬케이크 먹기에, 노홍철 하하 유재석 등은 물의 힘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트 제트팩 미션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튿날 바다 속 케이지에서 상어 관람하기, 글라이더 비행기 타기에 나섰다. 미션을 가장했지만 하와이에서 가장 즐거운 관광코스를 즐긴 것. 숙소 역시 최고급 빌라에서 머물렀다.

이번 '무한도전' 하와이행은 과거 '무한도전'이 뉴욕에 갔을 때 잠자는 시간마저 쪼개며 갖가지 촬영을 해왔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비까지 오는 바람에 촬영일 중 하루는 푹 쉬는 시간마저 보냈다.
네티즌은 각종 게시판에 "'무한도전'도 휴식이 필요하다" "하와이에서 미션 수행 부럽고 멋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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