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외모보다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외모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이루려면 신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차인표는 "그 분이 음악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냐"고 물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음악적 기술이나 지식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연주를 듣고 아내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면 정말 슬플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외모는?"이라고 물었고 리처드 용재 오닐은 "짓궂다"며 "지영 씨는 나중에 뚱보 남편을 만날거에요"라며 귀여운 저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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