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엠블랙 비난' 임준혁 "오해 발생..사죄" 공식사과

'엠블랙 비난' 임준혁 "오해 발생..사죄" 공식사과

발행 :

윤상근 기자
개그맨 임준혁(왼쪽)과 남성그룹 엠블랙 /사진=임준혁 미니홈페이지, 스타뉴스
개그맨 임준혁(왼쪽)과 남성그룹 엠블랙 /사진=임준혁 미니홈페이지, 스타뉴스


그룹 엠블랙의 방송 태도에 대해 비난의 글을 남겼던 개그맨 임준혁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준혁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단 제 페이스북에 올린 엠블랙 관련 글로 인해서 큰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안타까운 말씀과 함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그맨적인, 주관적 견해로 당시 아쉬움을 유머러스하게 쓴 것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임준혁은 "'라이징스타'라는 저희 코너에 엠블랙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기로 돼 있었고, 녹화 당일 엠블랙은 컴백 시기라 바쁜 일정을 쪼개 녹화장을 찾아줬다"며 "엠블랙 다섯 명 전원이 저희 코너에 참여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대사를 처리하고 호흡을 맞춰보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연습을 훌륭히 마쳤고, '라이징스타' 본 녹화에 들어가서는 엠블랙과 저희 모두 프로페셔널하게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고 박수를 받으며 NG없이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NG없이 훌륭하게 잘 해준 엠블랙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준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출연 중인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라이징스타'에 게스트로 합류한 엠블랙의 방송 준비 태도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녹화 당시 열심히 참여했다"라며 "임준혁이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