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돈나와라 뚝딱' MC…6년만에 방송 복귀

방송인 유정현이 6년 만에 MC로 방송에 복귀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유정현씨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나와라 뚝딱'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정현은 방송인 박지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과 공동 MC로 나선다. 이들은 이날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현은 지난 2007년 KBS 2TV '그랑프리쇼 여러분' 출연 이후 정계에 몸담아 왔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낙선 후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져오다 5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돈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돈 버는 아이디어를 지니 출연자들이 나와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이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해 금액적인 가치를 매겨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돈나와라 뚝딱'의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8월 초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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