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런닝맨' 유아인팀 우승..요리못하는 김해숙 반전(종합)

'런닝맨' 유아인팀 우승..요리못하는 김해숙 반전(종합)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유아인 김해숙이 최고의 예능감을 선사한 가운데 유산 상속 레이스에서 둘째 딸 팀(송지효 개리 유아인 하하 이광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추석 특집답게 멤버들이 최후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좌충우돌 미션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레이스는 유산을 차지하려는 두 가족 팀으로 나뉘어 절대 요리를 만드는 가족이 승리하는 룰 속에 여러 게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둘째 딸 팀은 최종 미션인 요리대결에서 육해공 삼합 음식을 선보여 미식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만만한 요리 실력을 뽐낸 유아인의 활약이 대단했다.


반면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과 함께 김치 떡국, 닭고기 김치찜을 만든 첫째 딸 팀 김해숙은 보기와는 달리 어설픈 듯한 요리 실력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런닝맨'은 게스트로 출연한 유아인 김해숙의 예능감 폭발로 주말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유아인은 매 레이스마다 적극적인 움직임과 뛰어난 두뇌, 센스로 여러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오감대결 레이스에서 특유의 미각으로 젤리튀김을 맞혀내는 등 두 번째 미션 승리의 일등공신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김해숙은 특유의 어머니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오광 플라잉 체어 게임에서는 영화 '무방비도시' '도둑들'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타짜의 모습 그대로 연이어 꽝을 피해가며 승리를 따냈다. 송편 레이스에서도 상대편 송편을 몰래 찾아내는 치밀함과 정답을 맞히기 전 MC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예능감 등이 인상적이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