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우결' 윤한 "父 위암말기..지금은 완쾌" 고백

'우결' 윤한 "父 위암말기..지금은 완쾌" 고백

발행 :

김성희 기자
윤한/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윤한/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피아니스트 윤한이 방송에서 가족사를 털어놨다.


윤한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가상아내인 이소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윤한은 2주 전부터 준비한 로맨틱 프러포즈를 이소연에게 했다. 이소연 역시 감동받았고 그가 건넨 반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프러포즈 이후 다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윤한은 얘기 도중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언급했다.


윤한은 "아버지가 배탈이 나서 어느 날 병원에 갔더라 위암말기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형이 빨리 결혼했다. 아버지가 수술하고 2년이 흘렀고 예정보다 오래 사셨다"고 말했다.


윤한은 "그러다 2년 후 암이 또 재발했다. 아버지가 그 독한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그게 6년 전이다. 지금은 완쾌 판정 받았다. 6개월 시한부 인생이었는데 지금은 제2의 삶을 얻었다. 그걸 보면서 '인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구나'를 알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