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태호(35)가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첫 딸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태호의 아내 조예현 작가는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28kg의 딸을 낳았다
정태호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12일 스타뉴스에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라며 "정태호가 결혼 2년 만에 딸을 얻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태호는 지난 2012년 3월 KBS 2TV '개그콘서트' 조예현 작가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코너 '발레리NO', '감사합니다', '정여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코너 '끝사랑'에서 개그우먼 김영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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