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고약한 술버릇에 대해 말했다.
윤계상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술 먹으면 헛소리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술 먹으면 내가 200억 짜리 빌딩이 있다라는 등 말도 안 되는 허풍을 떤다"고 말을 이었다.
윤계상은 "요즘 태우가 사업을 하는데 힘들다고 한다. 그럼 나는 (술에 취해) 다 갚아 줄께 라고 허풍을 떤다. 다음날 태우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또 "술 마시면 내가 모든 것을 계산한다"고 덧붙였고, MC 박미선은 "대부분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술버릇"이라고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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