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2중 인격 원인 밝혀진다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이 이중인격을 가지게 된 사연이 밝혀진다.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는 현빈에게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긴 과거 유괴 사건의 전말 등 그간 얽혀 있던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구서진(현빈 분)은 어린 시절 겪은 사건에 대한 죄책감으로 또 다른 인격 로빈(현빈 분)이 그 안에서 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해리성 정체장애를 않고 있는 구서진이 최면을 통해 앞서 발생한 강박사 실종 사건을 기억해 내며 그가 이중인격을 갖게 된 원인 등이 모두 수면위로 드러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하나(한지민 분)역시 최면을 통해 자신의 곁을 맴돌며 조명사고, 교통사고를 일으켰던 안성근(황민호 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이에 안성근은 사건을 일으킨 이유를 자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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