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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함백산 정상에 홀로 남아 '위로의 먹방'

'1박2일' 차태현, 함백산 정상에 홀로 남아 '위로의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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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인턴기자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차태현이 함백산 정상에 홀로 남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봄맞이 등산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강원 태백 함백산 정상에 올랐고, 게임을 통해 낙오자 한 명만을 두고 나머지는 하산했다.


이날 게임에서 진 배우 차태현은 정상에 잔류했다. 차태현은 영하 20도를 웃도는 함백산 정상에서 하루 밤을 보내게 됐다.


차태현은 함백산 정상에 위치한 KBS 송신소에 들러 홀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차태현은 "여기 맛을 낼 수 있는 재료가 없다"며 김치찌개에 라면스프를 넣었다. 차태현은 "처음 해보는 김치찌개다"라며 아내에 전화로 래시피를 물어보기도 했다.


차태현은 완성된 첫 김치찌개 맛에 자화자찬하며, 담당 VJ에 "맛 좀 보라"며 국물 한 숟갈을 먹여줬다.


이날 차태현은 라면스프 김치찌개와 계란밥을 완성한 뒤, 담당 VJ와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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