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과 전 여자친구 A씨의 16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잡힌 가운데, 김현중 측은 "위자료 액수가 지나치게 과다하다. 필요하다면 반소제기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김현중의 변호사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임신 확인에 대해 "임신여부 확인을 위해 두 사람이 병원에 함께 갔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실에는 함께 들어가지 않았고, 다만 임신에 대한 확인서만 받았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향후 대응에 대해 "위자료 액수가 지나치게 과다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반소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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