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김종국이 외국인에게 정체를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동욱, 박서준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 대학 캠퍼스에 상륙해 청춘들과 함께한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섰다. 사람들이 못 알아보도록 위장한 채 일을 하다, 정체가 발각되면 미션을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먼저 미션에 나선 김종국은 일부러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말도 한마디 하지 않고, 완벽하게 편의점 직원이 되고 일했다.
이날 외국인 손님이 등장하자 김종국은 당연히 그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일했지만, 해당 외국인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했다.
그는 심지어 김종국에게 계산을 마치고 사진 찍자고 말해, 김종국은 미션에서 실패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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