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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과징금 3천만원, 같은 실수 않겠다"(공식입장)

'쇼미더머니4'"과징금 3천만원, 같은 실수 않겠다"(공식입장)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엠넷이 여성비하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 받은 '쇼미더머니4'와 관련해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쇼미더머니4'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 '쇼미더머니4 코멘터리'에 대해 과징금 20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쇼미더머니4'는 지난 7월10일 방송에서 출연자 송민호가 여성비하 랩 외에 욕설 및 출연자가 바지를 내리고 속옷을 노출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 2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코멘터리'에서는 출연자의 욕설이 방송됐다. 이에 방통심의위는 지난 8월 13일 제15차 전체회의에서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두 프로그램에 대해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쇼미더머니4'의 과징금 액수가 결정된 후 엠넷 관계자는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향후 제작에 있어서 같은 실수(여성비하로 인한 과징금 부과)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서 주의, 심혈을 기울이겠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26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4'는 지난 8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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