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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대세 박나래·장도연·이세영, 2016년 활약도 기재

'코빅' 대세 박나래·장도연·이세영, 2016년 활약도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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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박나래, 장도연, 이세영/사진=tvN
박나래, 장도연, 이세영/사진=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를 기반으로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한 박나래, 장도연, 이세영의 2016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 장도연, 이세영은 2015년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출연하며 희극 연기를 바탕으로 충실히 기본기를 닦았다.


박나래, 장도연은 '썸&쌈', '중고&나라' 등 다양한 코너에서 콤비로 활약하며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또 이세영은 '코빅열차', '흔남흔녀'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졌다.


'코빅'에서 내공을 갈고 닦은 그들의 개성은 tvN의 'SNL 코리아', '콩트앤더시티' 등 예능감과 연기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빛났다.


먼저 개그계 최강 콤비인 박나래, 장도연은 '콩트앤더시티'에서 코너 '나래&도연'을 선보이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NL 코리아'에서는 시즌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 온몸을 내던진 역대급 개그로 안방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박나래는 최근 한 연말 시상식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회자되기도 했다.


'SNL코리아' 고정 크루로 발탁된 이세영은 매주 방송마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 활약에 힘입어 현재 신드롬적 인기를 얻고 있는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도 당당히 캐스팅 됐다. 극 중 성덕선(혜리 분)의 절친 왕자현 역을 맡은 이세영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물오른 개그감, 배꼽 잡는 연기력, 재치 있는 입담까지, 대세 등극의 비결은 ‘코빅’으로 쌓은 내공과 함께 ‘SNL 코리아’, ‘콩트앤더시티’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바탕이 되었던 점이 손꼽히고 있다.


한편 박나래, 장도연, 이세영이 출연하는 '코빅'은 오는 3일 2016년 1쿼터로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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