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현경이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인턴 MC로 발탁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엄현경이 최근 인턴 MC로 '해피투게더3' 녹화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존 MC들과 호흡을 본 뒤 향후 출연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하차한 김풍의 후임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다. 변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나온 방편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엄현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유망주 특집에서 4차원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엄현경이 인턴 MC로 참여한 녹화분은 오는 3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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