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세족식 중 정준영 약점 발견..웃음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김종민이 세족식을 하던 중 정준영의 약점을 발견해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봄맞이 간부 수련회 편이 이어졌다.

이날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가졌다. 멤버들은 상대방의 발을 씻긴 후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 후 발에 키스를 해야했다.

김종민은 정준영의 발을 씻겨주게 됐다. 김종민은 정준영에게 고마워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이 "1억원 짜리 소개팅 시켜줬잖나"라고 언질을 줬다. 그는 "형에게 소개팅시켜준 여성분이 형과 사귀면 1억원을 준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리고 네가 그분 꾀었잖아"라고 연쇄 폭로를 감행했다. 이후 김종민은 정준영의 발을 씻기며 간지럽혔다. 정준영이 괴로워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약점을 찾아냈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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