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보 개발자인 오준호 교수가 휴보와 알파고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에서는 오준호 교수와 만나는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재능 상품으로 휴보를 판매하기 위해 개발자인 오준호 교수를 만났다.
오준호 교수는 노홍철이 "알파고와 휴보가 붙으면 누가 이기냐"라고 묻자 "알파고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고 휴보는 힘낼 수 있는 로봇이다"라며 "결합하면 완벽한 로봇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어서옵쇼'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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