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장항준 "김은희 작가, 글 못써서 내게 많이 혼났다"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과거 시절을 떠올렸다.

장항준 감독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내 김은희 작가를 언급하며 "예전만 해도 김은희 작가는 글을 잘 못 써서 내게 많이 혼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은 어제보다 0.001%는 항상 발전하는 작가라는 점"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항준 감독은 이어 "주위에서 김은희 작가는 잘 나가는데 나는 왜 별로 잘 나가지 않느냐는 시선이 많다"며 "둘 다 안 되는 것보다 한 쪽이라도 잘 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