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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성현주·허민·박소영 "웃음 풍성한 한가위 책임질게요"(한복인터뷰)

김민경·성현주·허민·박소영 "웃음 풍성한 한가위 책임질게요"(한복인터뷰)

발행 :

이경호 기자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 김민경, 성현주, 허민, 박소영 인터뷰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 허민, 성현주, 박소영, 김민경(사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임성균 기자. 한복협찬 박술녀한복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 허민, 성현주, 박소영, 김민경(사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임성균 기자. 한복협찬 박술녀한복


개그우먼 김민경(35. KBS 23기 공채 개그맨), 성현주(33. KBS 22기 공채 개그맨), 허민(30. KBS 23기 공채 개그맨), 박소영(29. KBS 23기 공채 개그맨)이 한가위 연휴에 풍성한 웃음을 예고했다.


김민경, 성현주, 허민, 박소영은 지난 8월 12일 막을 올린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이하 '드립걸즈')에 출연 중이다. 네 개그우먼은 오는 11월 6일까지 공연을 진행, 관객들과 만난다.


연휴를 맞이해 네 사람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스타뉴스와 만나 독자들에게 한가위 명절 인사를 했다.


"'드립걸즈' 보신 관객들이 한 번 보면 쉴 새 없이 웃는다고 하셨어요. 지방에서 서울로 오실 분들, 서울에 계신 분들 연휴 기간에 저희 보러 오세요. 웃긴 한가위를 선물해 드릴게요."(허민)


"(한가위) 명절에 일 많이 하셔서 힘드신 며느리들 다 오세요. 공연 보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신 분들은 푸시면 될 것 같아요. 풍성한 한가위에 풍성한 웃음 드릴게요. 저도 며느리니까, 우리 함께 즐겨요."(성현주)


"한가위 연휴 마무리는 '드립걸즈'로 해주세요. 풍성한 한가위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매듭지어 드릴게요. 부부, 연인끼리 오시면 좋은 추억의 한가위가 될 것 같아요."(박소영)


"즐겁고 든든한 한가위 보내세요. 잘 보내신 분들은 저희 보러 와주시고요. 웃음을 든든하게 채울게요."(김민경)


네 사람 중 유일하게 결혼해 가정을 꾸린 성현주는 며느리들은 꼭 공연을 보러 와 달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2011년 11월 일반인과 결혼, 이후 2014년 1월 득남했다. 그래서일까. 며느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여성들이 명절 때에 부담감을 안게 되는 것에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저는 꼭 명절 때만 되면 일이 생겨요. 그래서 시부모님에게 죄송스런 마음이 있죠. 남편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시부모님은 시골에 계시는데, 제가 TV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뻐하세요. 이번에는 TV가 아닌 무대에 서게 돼 일이 없는지 걱정하실 것 같아요. 이번 명절에 시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대신 관객들 웃겨 드릴 각오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공연장으로 많이 와주셨으면 해요. 특히 며느리, 엄마들이 오셔서 저와 함께 마음껏 웃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스트레스 확 풀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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