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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김새롬·이찬호 별거 후 합의 이혼..SNS 응원 물결

"힘내세요" 김새롬·이찬호 별거 후 합의 이혼..SNS 응원 물결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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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28)과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린 이찬오(32)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난 23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이엔엠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별거 후 1년 4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두 사람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새롬의 SNS에는 "힘내세요",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라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앞서 김새롬과 이찬호는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당시 짧은 연애 끝에 결혼 한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SNS에도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겨 부러움을 샀다.


그러던 지난 5월 이찬오 셰프가 언급된 동영상이 떠돌았다. 영상 속에서 이찬오 셰프 무릎 위에 한 여성이 앉아 있고,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이찬오 셰프가 외도한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김새롬은 SNS를 통해 괜찮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6개월 만에 '별거 후 협의 이혼'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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