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들이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집안 싸움을 펼치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대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는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과 동일한 기록이다.
10일 15%의 시청률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11시대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16일 13.2%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MBC '나혼자산다'가 6.3%,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3.8%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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