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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미우새' 김건모X토니 소원성취..광란 질주&수컷하우스

[★밤TView]'미우새' 김건모X토니 소원성취..광란 질주&수컷하우스

발행 :

주현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의 RC카 실력과 토니의 수컷 하우스가 관심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수준급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실력을 뽐냈고 토니는 편의점+바 콘셉트로 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이날 RC카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경주장을 찾았다. 경기에 앞서 김건모는 경주장 한 편에 있는 캠핑장에서 콩나물밥과 제육볶음을 요리했다. 김건모는 RC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그는 "대한민국 RC카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와이프들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편하게 RC카를 하기 위해서 결혼을 안 하고 있다"며 "이것 연습하듯이 와이프를 구했으면 진작 결혼을 했을 것이다"고 말해 이선미 여사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선미 여사는 "건모가 오연수 씨처럼 자녀 교육 걱정할 나이에 저러고 있다"며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건모는 '2017 춘천 RC카 챔피언십'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출전한 김건모는 수준급의 레이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고, 1위와 2위 차량이 서로 충돌한 사이 빠르게 추월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선미 여사는 무선 조종 자동차에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한숨을 지었고, 이를 본 MC 신동엽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 같다"며 놀랐다.


토니는 새롭게 바뀐 수컷 하우스를 공개했다. 토니는 3주간의 공사 끝에 집 안에 편의점과 바를 들여놨다. 이는 토니의 로망이었던 것. 어머니들은 "이게 집이야?"라며 경악했다. 토니는 "집 안에 편의점이 생기니까 정말 편하다"며 "나가기 귀찮다"고 설명했다.


토니는 단장 기념으로 김희철, 양세찬을 불렀고, 두 사람은 "우와 집안에 편의점이 있다"고 말해 집주인 토니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하지만 토니 어머니는 "참나 원"이라며 어이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니안, 장수원, 안재환이 손님으로 초대됐다. 이들 역시 토니의 편의점과 바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데니안은 "진짜 이렇게 살 거야? 이건 아닌 거 같아. 술을 아무리 좋아해도 이건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했다. 김희철은 "여성분들의 생각을 물어보겠다"며 가수 설현에게 전화했다. 이에 양세찬, 데니안, 장수원, 안재환은 환호했다. 설현은 토니 집에 있는 바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토니는 설현의 한마디에 박수치며 열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일한 여자로 이국주가 토니의 집에 방문했다. 그는 편의점을 보며 "어머 이게 뭐야"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이국주는 바로 컵라면을 호로록 흡입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국주는 편의점을 보며 "우리 집이랑 바꾸고 싶다"며 계속해서 편의점을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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