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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주간아' 예능 원석 찾았다..조증 걸그룹 '마틸다'

[★밤TView]'주간아' 예능 원석 찾았다..조증 걸그룹 '마틸다'

발행 :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신인 걸그룹 마틸다가 뛰어난 예능감으로 '믿고 보는 예능돌'로 선정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5959 우쭈쭈' 특집으로 꾸며져 비아이지, 맵식스, 마틸다가 출연했다.


세 그룹은 각각 그룹 소개에 이어 대표곡 '넌 Bad 날 울리지마' '아임 레디' '헬로 헬로' 등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짧게 선보였다.


이어 '믿고 보는 예능돌' 코너가 진행됐다. '믿고 보는 예능돌'은 예능 미션을 가장 잘 통과한 한 팀에게 예능 보증서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또 '믿고 보는 예능돌'로 선정된 한 팀에게는 이날 방송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할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 게임은 '끼 뿜뿜 대전'으로 각 팀이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맵식스 썬은 눈동자 옮기기 개인기를 보여줬고 이에 마틸다 단아는 비슷한 개인기가 있다며 다른 근육은 움직이지 않고 오로지 눈 한쪽만 깜박이는 묘기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맵식스는 '암살'의 이정재를 따라 했다. 이어 마틸다 새별은 뉴트로지나 광고를 모사했다. 마틸다 세미는 '짱구는 못 말려'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 하는 특별한 개인기를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의 승자는 마틸다였다.


두 번째 게임은 '커버댄스 대전'이었다. 잘 추는 것보다 MC들을 만족시키는 게 중요했다. 먼저 '나야 나'가 흘러나왔고 마틸다 새별이 완벽 커버했다. 이어 나온 '아주 나이스'와 '불타오르네'에서도 마틸다 새별이 가장 뛰어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심지어 비투비의 '무비'는 출 줄 아는 사람이 마틸다 새별뿐이었다. 마틸다 새별은 유일한 전곡 참가자였다. 두 번째 게임 역시 마틸다의 압승이었다.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포테이토칩"이라는 문장을 돌아가며 한 음씩 높여 부르는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이 세 번째 게임이었다. 마틸다의 단아와 맵식스의 민혁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이번 게임 역시 마틸다의 승리였다.


마지막은 엉덩이 걷기 릴레이였다. 마틸다 세미가 첫 번째 게임에서 개인기로 선보였던 '짱구는 못 말려'의 엉덩이 걷기에서 따온 게임이었다. 각 그룹에서 두 명씩 나와 바톤을 교체한 후 경주했다. 마틸다의 마지막 주자는 게임의 원작자 세미였다. 꼴찌를 하던 마틸다는 금세 2등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이미 격차를 벌려 놓은 비아이지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마지막 게임의 승자는 비아이지였다.


최종 게임 결과 '믿고 보는 예능돌'은 마틸다로 선정됐다. 마틸다는 예능 보증서와 함께 '주간 아이돌' 엔딩 단독 무대 기회를 받았다. 걸그룹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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