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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개콘' 정명훈,' 답정너' 퇴치하는 대답 '폭소'

[★밤TView]'개콘' 정명훈,' 답정너' 퇴치하는 대답 '폭소'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코너에서 개그맨 정명훈이 단호박 개그가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코너에서 뻔뻔한 여사친들의 질문에 맞서는 정명훈의 답변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정·오나미·김민경은 정명훈에게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지만 정명훈은 퉁명스러운 대답을 했다.


김민경은 "남자들이 우리랑 헤어지면 힘들어하잖아. 우리의 어떤 매력 때문일까"라고 물었다. 곁에 있던 오나미와 이현정은 정명훈에게 뽀뽀를 하며 "섹시미?", "청순미?"라고 말했다.


정명훈은 "헬프미"라며 질색했다. 이어서 정명훈은 김미경과 이현정, 오나미를 순서대로 가리키며 "내가 정해줄게. 넌 유에스아미, 넌 오나미.."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정은 소리를 지르며 정명훈이 학교에서 자신과 사귀고 다닌다는 소문을 낸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경과 오나미가 "야!"라고 소리 지르며 정명훈을 때리자 정명훈은 "야!"라고 소리 지르며 이현정을 때렸다.


이현정은 정명훈에게 "네 후배들이 귓속말을 하던데 도대체 뭐라고 말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가 "형수님 성격이 통통 튀시네요", 김민경은 "형수님 피부가 탱탱하시네요"라고 말했다.


정명훈은 "아버님이 참 정정하시네요"라며 반전 있는 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오나미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곧 영화배우랑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경과 이현정은 "대박사건"이라며 호응했지만 정명훈은 "형사사건"이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자신이 결혼할 사람이 조인성이라며 함께 물놀이에 간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나미는 자신이 물놀이 끝내고 나오자 조인성이 한마디를 했다며 친구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현정은 "나 너한테 빠져버린 것 같아?", 오나미는 "나 너에게 빠질 것 같아?"라고 물었고 정명훈은 "너 빠가사리 같아?"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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